스포츠 올림픽 수영 1부

올림픽 수영

올림픽 수영은 올림픽에서 수영으로 경기를 겨루는 올림픽 경기 종목이다. 수영은 모든 현대 하계
올림픽의 스포츠였다. 1912년부터 여성에게 개방되었다. 올림픽에서 수영은 육상 다음으로 메달을
놓고 경쟁하는 종목이 두 번째로 많다.

올림픽 수영 세부 종목

자유형, 평형,접영, 배영, 혼형, 계영, 마라톤 기타 다이빙, 아티스틱 스위밍, 수구

올림픽 수영 성적은 미국이 압도적인 종목이다.

2024 파리 올림픽 기준 49개로 해마다 올림픽에서 수영의 종목 수가 너무 많지 않냐는 비판이 있다. 별의별 종목이
다 “수영”이라고 기록되어 있는데 이상하게 안 여길 수 없다는 점이다.2021년 도쿄 올림픽 당시에도 미국은 8월 2일
기준 금메달 21개 중 11개를 수영만으로부터 창출해고 있으며, 이는 호주도 비슷하다.

그래서 미국이 항상 올림픽
총 메달 개수에서 압도적일때 자세한 세부정보를 보면 타 종목은 성적이 비교적 초라한데 수영에서만 메달을 수십개
이상 따간 경우가 많다. 한국은 지금까지 땄던 올림픽 수영 메달을 박태환김우민이 가져갔다.

물론 수영이 대표적인 부자국가, 선진국의 고급 스포츠이고 미국은 전통적인 스포츠 최고의 인프라를 지닌 국가이기에
성적을 잘 내는 것은 당연하다. 또한 펠프스가 올림픽 역사상 금메달 개수 1위인 것은 그 실력이 출중한 것도 있다.
하지만 펠프스와 같은 수준의 재능과 실력을 가진 선수가 다른 종목에서 활동했다면 결코 펠프스처럼 많은 개수의
메달을 가져가진 못했을 것이다.

이를 어느 정도 방지하기 위해 동일 국적 선수가 한 종목당 2명까지만 출전 할 수
있다. 즉 미국이나 호주같은 수영 강국 같은 경우 세계 3위권임에도 자국 선수가 1, 2위를 차지하면 올림픽 무대를
밟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

2008 베이징 올림픽을 마지막으로 전신수영복은 올림픽 무대에서 사라졌다. 따라서 남성은 허리에서 무릎 위까지,
여성은 문화적으로 상체를 깔 수는 없는 노릇이라 어깨에서 무릎 위까지만 수영복 착용이 허용된다.

특별히 언급되지 않은 것은 모두 남녀 공통종목이다.

  • 자유형: 50m, 100m, 200m, 400m, 800m, 1500m
  • 배영: 100m, 200m
  • 평영: 100m, 200m
  • 접영: 100m, 200m
  • 개인혼영: 200m, 400m (접영, 배영, 평영, 자유형 순으로 각각 50m, 100m씩, 영법 중복 불가
  • 계영 (자유형 릴레이): 4x100m(총 400m) 팀 계주, 4x200m(총 800m) 팀 계주
  • 혼계영: 4x100m(총 400m) ← 계주(배영, 평영, 접영, 자유형 순으로 각각 100m씩, 영법 중복 불가

도쿄 올림픽부터 남자 자유형 800m, 여자 자유형 1500m, 혼성 혼계영 400m를 추가했다. 남자 자유형 800m 첫
금메달은 미국의 로버트 핀크가, 여자 자유형 1500m 첫 금메달은 미국의 케이티 러데키가, 혼성 혼계영 첫
금메달은 영국이 가져갔다.

싱가포르와 수리남은 올림픽 첫 금메달을 수영에서 땄다.

1984년 LA 올림픽부터 정상을 지키고 있는 미국 남자 4 x 100m 혼계영 팀이 2020 도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10연속 금메달 획득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육상스피드 스케이팅크로스컨트리 스키와는 달리 수영은 0.01초 단위까지 기록이 동일할 경우 공동 순위를
인정한다. 육상은 동체가,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은 앞발의 스케이트 날 앞부분이, 크로스컨트리 스키는
스키 부츠의 앞부분이 결승선에 들어온 순서대로 순위를 가리고 0.001초 단위까지 정밀 계측을 하기도 하지만,
수영은 0.01초 단위까지 기록이 동일하면 해당 선수끼리의 공동 순위를 그대로 인정한다. 

대표적으로 2002 부산
아시안 게임 남자 자유형 50m에서 김민석과 라빌 나차에프(우즈베키스탄)가 공동 금메달을 받은 것과, 2012 런던
올림픽 남자 자유형 200m에서 박태환과 쑨양(중국)이 공동 은메달을 받은 사례가 있다.

손오공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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