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올림픽 수영 2부

올림픽 수영

다이빙

높은 곳에서 뛰어내려  속으로 들어가는 것을 겨루는 경기. 공포심 극복과 뛰어내리는 순간 회전의
아름다움을 겨루는 스포츠이다.

보통 수영장에서 하고 수영의 세부종목으로 분류되어있지만, 사실 수영(경영)과 큰 접점은 없다. 다만,
인간이 맨땅에 다이빙할 수 없기 때문에 물 위에서 하는 것일 뿐이다.

발판의 탄성을 이용해 도약, 화려하거나 안정적인 자세를 선보이며 뻗은 손끝에서부터 수직으로 ‘쏙’
하고 빠지는 다이빙을 이상적으로 친다.즉 수면에 닿는 신체의 표면적이 적어야 점수가 잘 나온다.
경기에서는 회전 횟수 조건이 있어서 이를 만족시켜야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신체의 밸런스는
구부정해선 안 되며 최대한 몸을 밀착해서 말거나 직선으로 올곧게 뻗어야 베스트.만약 자세 잡는 타이밍을
놓쳐 선 자세로 빠지거나 배나 등이 물 표면에 닿게 빠지면 점수가 낮다.점프해서 물에 빠지는 짧은
순간 안에 모든 걸 보여줘야 하는 스포츠이기 때문에 3초의 예술이기도 하다.

즉, 기계체조와 유사성이 많다. 체조 동작이 들어가 있고 특히 물구나무, 암스탠드 다이빙이 체조 동작이다.

스쿠버 다이빙와는 별 관련이 없다. 다이빙은 뛰어내리기, 스쿠버 다이빙은 잠수하기로 애초에
다이빙이 잠수/점프 두 가지 뜻이 모두 있기에 그냥 다이빙이라고 해도 둘 다 맞다.

이 다이빙이 여러모로 기술적인 진척과 거대한 스케일을 만나 탄생한 것이 스카이다이빙이다. 이름
그대로 하늘에서 땅으로 다이빙 하는 것.

  • 3m 스프링보드
  • 3m 스프링보드 싱크로(2명이 함께 다이빙)
  • 10m 플랫폼
  • 10m 플랫폼 싱크로(2명이 함께 다이빙)

남성은 삼각 수영복, 여성은 원피스 수영복을 주로 착용한다. 경영(競泳)의 경우 수경, 수모를
착용하지만 다이빙의 경우 착용하지 않는다. 다이빙 경기를 보면 선수들이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손목, 발목, 손가락 등에 보호대, 밴드 등을 착용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기록 단축을 위해 전신수영복 등등을 거쳐 현재는 5부수영복이 정착된 경영 종목과 달리 입수 시
물이 튀는 것을 최소화 하기 위해 여전히 짧은 삼각 수영복을 입다 보니 간혹 수영복 부분을
자막으로 가려 옷을 안 입은 것처럼 보이는 민망한 경우가 생기기도 한다.

플랫폼(고정된 다이빙대) 다이빙과 스프링보드(위아래로 휘어지는 나무 재질의 판자)다이빙,
그리고 2명이 동시에 입수하는 싱크로나이즈드 다이빙으로 나뉘며, 플랫폼 다이빙은 10m에서,
스프링보드 다이빙은 3m에서 뛰는 것이 올림픽 정식 종목이다. 싱크로나이즈드 다이빙은
플랫폼과 스프링보드에서 모두 시행하며 두 명의 동시성까지 평가한다.

세계선수권에는 하이다이빙이라고 불리는 여자 20m, 남자 27m에서 뛰어내리는 종목도 있다.
대한민국 광주광역시에서 열렸던 2019년 대회에서 해당 종목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는 우하람이 대한민국 다이빙 사상 최초로 결선에 진출하여 11위를
기록하였다(남자 10m 플랫폼). 여기에 문나윤 & 조은비가 2019 나폴리 하계 유니버시아드 싱크로나이즈드
3m 스프링보드 동메달을 따냈다.

2019 광주 세계 수영 선수권 대회에서는 우하람이 1m 스프링보드와 3m 스프링보드 4위 및 10m 플랫폼 6위, 
김수지가 1m 스프링보드 동메달, 김영남 & 우하람 조가 싱크로나이즈드 10m 플랫폼 6위, 문나윤 & 조은비
조가 3m 스프링보드 12위에 올랐다. 대회의 초반 흥행을 주도한 건 덤. 이 대회에서 최종적으로 동메달 1개와
다이빙 종목 올림픽 출전권 2장을 획득하며 대회기간 동안 한국 대표팀의 성적을 이끌었다. 애당초 기대를
모았던 경영이 세계 수영 선수권 대회에서 김서영을 제외하고는 모두 부진한 반면 전혀 기대도 않던 종목이
선전하면서 국민을 놀라게 했다.

그럴 만도 한 게 다이빙은 대한수영연맹의 관리 대상 밖이었고 국내에서도
선수가 168명밖에 없을 정도로 열악한 인프라를 갖고 있음에도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7개 종목 결선에
진출하고 거기서 동메달 1개와 올림픽 출전권 2장을 획득했고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최종 성적 4위로 리우
때보다 훨씬 발전한 기량을 선보였다.

2024 도하 세계 수영 선수권 대회에서 에이스 김수지가 출전한 3m 스프링보드 개인전과 이재경과 같이
출전한 3m스프링 보드 혼성 단체전 종목들에서 동메달 2개를 획득하고 우하람, 신정휘, 김나현, 김영택,
이재경이 10m 플랫폼과 3m 스프링보드 종목들에서 파리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하면서 최고성적을 기록했다.

아티스틱 스위밍

아티스틱 스위밍(Artistic Swimming, 아티스틱 수영)은 수영과 발레가 어우러져 수영장에서 음악에 맞추어
아름답게 연기하는 스포츠로, 하계올림픽의 정식 종목이기도 하다.

이전에는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Synchronized Swimming)으로 불리었다가 2017년 7월부터 아티스틱
스위밍이라는 새로운 종목명으로 바뀌었지만, 아직까지도 편의상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이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다.

한국에는 아티스틱 스위밍 외에도 수중발레,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싱크로, 싱크로 수영, 싱크로나이즈,
싱크로나이즈드 등으로도 불리고 있으며 북한에서는 ‘예술헤엄’이라고 부르고 있다.

수영장에서 물 밖과 물속을 드나들며 수영기술과 발레기술을 합친 우아하고 힘찬 안무를 펼치는 동안에도
물 밖에서 자연스러운 얼굴 연기를 보여주고, 거꾸로 물속에 잠수할 때는 다리를 손팔처럼 움직이고, 듀엣과
팀 종목에서는 다른 멤버와 함께 몸을 이어 꽃, 별 등의 다양한 모양의 형태를 만들어내기도 하고, 팀 워크로
멤버를 물 밖으로 높이 들어올려 점프시키는 ‘리프트’ 등의 화려한 고난이도 기술을 보여주는 점이 이 종목의
특징이다.

그 밖에 종목과 프리, 테크니컬에 따라 같은 팀의 선수들의 음악과 머리 장식, 메이크업과 경기용 수영복도
또한 달라지는 것도 이 종목의 볼거리다.

종목으로는 혼자서 하는 솔로, 두 명이 하는 듀엣, 8명이 하는 팀 종목 이외에도 8-10명이 하는 프리콤비네이션
(일명 콤보)과 하이라이트 루틴 종목이 존재하며 솔로와 듀엣, 팀 경기는 정해진 규정 요소라는 기술을 연기하는
테크니컬 루틴(규정연기)과 규정없이 자유로운 연기를 하는 프리 루틴(자유연기)로 나누어진다.

경기 중에 선수들이 웃는 표정을 하고 있는 모습 때문에 겉으로는 힘들어 보이지 않지만, 실제로는 보기보다
엄청 힘든 스포츠 중 하나다. 뛰어난 수영 실력을 요구하는 것 이외에도 2-4분 동안 팔다리를 끊임없이 움직이며
이동과 표정 연기, 안무를 할 수 있는 체력과 연기력, 빠른 두뇌 회전, 정신력, 물속에서 거꾸로 선 채 잠수하는
자세에서 동작에 따라 일정 다리 각도를 유지하고 자세를 잃지 않은 채 유연성을 요구하는 많은 안무를 할 수
있는 엄청난 폐활량과 균형감각 등을 요구한다. 즉, 물속에서 계속 달리기를 하는 거나, 지상에서 달리기 하는
중에 잠시 숨을 멈춘 채 계속 달리기를 하는 것과 마찬가지.

경기 중에 수영장 바닥에 닿으면 감점이며, 상반신을 내놓고 물 위에 띄우기 위해 물속에 양쪽 다리를 번갈아가며
안쪽으로 물을 젖는 에그비터 킥(eggbeater kick)을 한다. 잠수한 채 거꾸로 서있거나 이동하는 동작 등을
하려면 물속에서 손과 팔을 젓는 스컬링을 계속해야 하는데, 실제로 10초만 하더라도 팔이 저릴 정도이며,
제자리에서 2-3분 잠수할 수 있는 선수들도 물속에 거꾸로 서 있는 자세로 안무를 하면서 잠수하면 30-40
초밖에 버티지 못한다고 한다.

경기용 수영장의 깊이는 적어도 3m이어야 하고, 물은 바닥이 보일 정도여야 하며, 온도는 26도 정도여야 한다.
음악은 클래식에서 팝송 등의 다양한 장르를 제한 없이 자유롭게 사용가능하며, 경기에 쓰였던 일본 애니
음악으로는 천공의 에스카플로네의 Dance of Curse조명경 선수의 2002 주니어 세계선수권 솔로 프리
경기장면, 일본 게임 음악으로는 파이널 판타지 의 Liberi Fatali 등이 있다.파이널 판타지 8의 음악을
사용한 2004 아테네 올림픽의 미국 듀엣 경기장면
한국대표팀이 경기에 사용한 한국음악으로는 은행나무 침대 음악, 태극기 휘날리며 음악, 허준(드라마)
송인, 태백산맥의 어긋난 세월, 김민종의 3집 귀천도애의 Run I, 왕의 남자 음악 등이 있다.

심지어는 경기용으로 작곡한 오리지널 곡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는데, 90년대 중반에는 한국팀 경기용
전통음악을 송병준이 작곡한 적이 있다. 일본 팀 경우는 오사와 미즈호가 1994년 이후로 올림픽을 포함한
여러 국제경기용 일본팀 음악을 계속 작곡하고 있다.

  • 듀엣(여)
  • 단체(최대 2명까지 남자 선수 포함 가능)

구 싱크로나이즈드스위밍.

올림픽 싱크로 종목에서 2012 런던 올림픽을 제외하고 모든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했다.
현 일본 대표팀의 코치는 1978년부터 일본 싱크로 대표팀 코치를 맡아왔으며 일본 싱크로의 대모로
불리는 ‘이무라 마사요’로, 과거에는 한국 싱크로 대표팀을 몇 달간 지도한 적도 있다. 엄청 엄격하기로 유명한
그녀가 이끈 일본 대표팀은 1984년, 1988년, 1992년, 1996년, 2000년, 2004년, 2016년 올림픽
때 메달을 획득했다.

2008년과 2012년에는 중국대표팀 코치를 맡아서 두 올림픽에서 중국 대표팀에
메달을 안겨주었는데, 중국 싱크로가 첫 메달을 획득한 것은 2008년이 처음이다. 실은 90년대에
여러 국내 경기에 참가한 미국의 빌 메이와 프랑스의 브누아 보피스(Benoit Beaufils) 같은 남성
선수들이 존재했으며, 이들은 지금도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다. 1979년 생 미국의 빌 메이는 초창기
남성 선수로서(1:03부터) 1998년부터 여러 경기(단, 올림픽과 과거 세계 수영선수 대회 등은 남성
선수 출전이 허락되지 않아 제외)에 오랫동안 출전하기도 했으며, 2015년 6월에 러시아에서 벌어진
세계 수영선수 대회에서 크리스티나 존스(2008년 베이징 올림픽 때의 미국 국가 대표 선수.)와 함께
남녀 혼합 듀엣을 연기해 금메달을 따냈다.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도 아티스틱 스위밍
남녀 혼합 듀엣 선수 중 한 명으로서 참가해서 4위를 차지했는데 듀엣 테크니컬에서 2NE1의 ‘내가
제일 잘 나가’를 배경 음악으로 연기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수구(, Water polo는 물에서 하는 구기 종목의 일종으로, 물이 찬 경기장 안에서 7명씩 구성된
두 팀이 공을 상대편의 골대에 넣어 득점을 하며 승부를 겨루는 종목이다.

올림픽 수영의 4대 종목인 경영, 수구, 다이빙아티스틱 스위밍 4가지 중 하나로, 한국에는 그다지 안 알려져
있지만 전 세계적으로 인기와 재미가 있어 수위급 스포츠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개별적인
구기 종목이 아닌 수영의 하위 종목으로 분류된다.

축구라면 사족을 못 쓰는 유럽인들이 ‘물에서도 공놀이를 할 수 없을까?’ 하다가 만들어낸 종목이다. 아예 초기에는
‘수중 럭비(Water Rugby)’로까지 불렸다. 이 시기엔 아예 상대방을 깔아뭉개 물 속으로 쳐넣는(…) 등의 플레이
선보여진 말 그대로 럭비였다. 경기장 특성상 발로 공을 찬다는 건 불가능한 일이고 과격한 몸싸움 우려와
수영까지 함께 해야 하는 체력적 부담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서 현재는 핸드볼과 매우 유사한 종목이 되었다.

웬만한 수영장만 있으면 경기가 가능하다는 것이 엄청난 이점이다. 골대 설치가 쉽다 보니 수구 전용 경기장 같은
건 존재하지도 않으며 그냥 수영 경기장에서 수구할 때만 수구용 골대를 설치하고 게임한다.

경기장은 길이 30m, 폭 20m 정도로 작아 보이지만 대신 이 쪽은 늘 헤엄쳐 다녀야 한다. 문제가 있어서 절대 작은
게 아니다. 체력적 소모는 훨씬 더 심하다. 그래서 경기 시간도 짧아 8분간 4쿼터씩 총 32분 동안 플레이한다. 공격
제한 시간은 30초이다. 휴식 시간도 짧은 편이다. 1, 3쿼터 종료 후 휴식은 2분씩, 하프타임은 3분이다.

경기 시작은 농구의 팁오프와 비슷한데 경기장 가운데에 틀을 설치하여 이 틀에 공을 놓아둔다. 양 팀 선수들은
자신들의 진영에서 줄을 서서 대기하다가 심판이 휘슬을 불면 이에 맞춰 공을 얻으러 헤엄치러 간다. 어느쪽이든
공의 소유가 유력해지면 틀을 다시 밑으로 내려 공을 가져가기 수월하게 한다.

한 팀의 선수가 7명이라는 점이나 시간 한정 퇴장(20초) 3회 시 해당 경기 참여 불가, 득점권 내에서의 반칙에는
페널티 기회를 주는 것 등 여러 면에서 핸드볼과 매우 비슷하다. 각 팀은 흰 수영모와 파란 수영모로 구분하며
골키퍼는 두 팀 모두 빨간 수영모를 쓴다.이 수영모는 경기 도중 고막이 파열되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등번호는 성별에 관계없이 등이 아닌 모자에 새겨 모자번호로 대체한다. 남자 선수는 수영팬티만 입기 때문에
등에 번호를 새길 수 없기 때문이다.

발티어 단어 “pulu”에서 유래했다.중계를 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이유인데 종목 자체의 인지도가 떨어지거니와
수영복만 착용한 채 격하게 경기를 하는 특성상 의도치 않은 신체 노출이 빈번하기 때문이다.

사실 생활 스포츠 중 일부 종목에만 인기가 편중되어 있는 한국 스포츠 특성상 인기가 없는 것이지, 서구권에서는
유럽뿐 아니라 미국에서도 굉장히 인기가 많은 생활 스포츠고 전세계적으로도 유명한 스포츠다. 스포츠
인프라가 풍부한 미국 같은 경우 마당에 수영장이 있는 집이 흔할 정도로 수영에 대한 접근성이 높은데
아이들이 수영하면서 자연스럽게 공놀이를 하다 보면 수구를 하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굳이 운동부가 아니더라도 수구를 할 줄 알고 좋아하는 사람이 많다. 비슷한 예로 미국의 교외
지역에서는 차고 위에 농구 골대를 하나씩 걸어놓고 여기서 노는 아이들이 많기 때문에 따로 배우지 않더라도
농구 정도는 기본적으로 할 줄 아는 학생들이 많다.골키퍼를 제외한 모든 선수는 경기 도중 수영장 바닥에
발이 닿아 있으면 반칙이다. 애초에 (올림픽 등) 공식 규격의 수구 경기장은 수심이 최소 2m라서 일반적인
신장이라면 발이 닿지 않는다.물론 주니어 경기에서는 더 짧아진다. 규정상 골키퍼는 등번호 1번이나 13번만
사용할 수 있다.물론 영국은 제외. 영국은 못하기로 유명하다. 1920년의 4연속 금메달을 마지막으로 1라운드
주위를 맴돌고 있다.

호주도 원래는 하위권이었으나 1970년대 이후 실력이 늘어나 현재는 세계 대회에서 한번쯤 4위 안에는 든다. 

이란은 1976년 올림픽에서 이탈리아, 유고연방에 털려 12위, 인도는 1948년 올림픽에서 12위 2라운드까지 간
적은 있으나 이후엔 아예 진출 못했다. 싱가포르는 1956년 멜버른 올림픽에서 개최국 호주한테까지 3-2로 져
꼴찌. 헝가리 사람이므로 성이 자더이다.실제로 2019 광주 세계 수영 선수권 대회에서 한 일본인 관객이 고해상도
카메라로 여자 수구 선수들이 워밍업하는 모습을 촬영하다가 체포당한 일이 있었다.

1990년 아시안 게임까지는 舊 소련에서 독립한 5개국(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이 아시안 게임에 참가하기 전이었다.작중에서 귀국자녀인 주인공이
수구라는 한자를 미즈타마라고 읽는다.

마라톤 수영(Marathon swimming)은 최소 10km 이상을 수영으로 경주하는 것으로 오픈워터스위밍
속한다. 올림픽 수영 종목 중 하나로 2008년 하계 올림픽에서 처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다. 인공
수영장에서 하는 경기가 아닌 강이나 호수 바다에서 하며 개인의 레인이 있는 것이 아니라 25명이 한 조가 되어 마라톤 달리기처럼 경주한다.

경영 자유형과 비슷하나 전원이 같은 코스를 사용해 견제가 가능하다. 당연히 충돌에 대한 페널티도
마련되어 있다.

  • 마라톤 수영 10km

파리 2024 수영 본선 진출 과정

마라톤 수영 선수들은 2023년과 2024년에 열리는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수영선수권이라는 두 번의 기회를
통해 2024년 파리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습니다.

출전권은 선수 개인뿐만 아니라 NOC에게도 배정됩니다.

2023 FINA 세계수영선수권 일본, 후쿠오카

남녀 각각 3장의 출전권이 후쿠오카에서 열리는 2023 FINA 세계선수권에 걸려 있습니다.

남녀 각각 10km 경기 상위 3명의 선수가 2024 파리 올림픽에 초청됩니다. 공동 3위가 생길 경우, 동률인 선수 모두
출전권을 획득합니다.

이 대회에서는 선수 개인에게 출전권이 배정됩니다.

2024 FINA 세계수영선수권 카타르, 도하

남녀 상위 13명의 선수를 배출한 NOC가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2024 FINA 세계선수권 동안 10km 경기에서 
출전권 1장씩을 획득합니다.

2023 FINA 세계선수권에서 출전권을 획득한 선수일 경우, 해당 NOC에 1장의 출전권으로 계산됩니다. 만약 이
선수들이 2023 FINA 세계선수권에서 13위 이내에 든다면, 해당 NOC의 차순위 선수가 출전권을 획득합니다.

2023 FINA 세계선수권에서 공동 3위가 생겨,3장 이상의 출전권이 배정된 경우, 2024 FINA 세계선수권 동안
NOC에 배정되는 출전권 숫자는 앞에서 배정된 출전권 숫자에 따라 변동됩니다. 예를 들어, 2023 세계선수권에서
4명의 선수가 출전권을 획득했다면, 2024 세계선수권에 배정되는 출전권 숫자는 13장이 아닌 12장으로 감소하게 됩니다.

만약 개최국이 2023년이나 2024년 FINA 세계선수권에서 이미 출전권을 획득했다면, 2024년 FINA 세계선수권에서 
차순위 선수를 배출한 NOC가 출전권을 획득합니다.

이 대회 동안, 남녀 각각 5장의 출전권이 대륙 대표에게 배정됩니다. 각 대륙에서 10km 경기 최고 순위를
차지한 선수를 배출한 NOC는 1장의 출전권을 획득합니다. 대륙당 1명의 선수만 이 방식으로 출전권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개최국이 두 대회 이후에도 1장의 출전권도 획득하지 못한 경우, 2024 세계선수권에 출전한 남자 선수 1명과
여자 선수 1명이 자동적으로 올림픽 본선에 진출합니다.

파리 2024 마라톤 수영 경기 방식과 일정

마라톤 수영은 남녀부에서 각각 1개의 세부종목인 10km 오픈워터가 열립니다. 결승점을 가장 먼저 터치한
선수가 올림픽 챔피언이 됩니다.

손오공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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